[그로스해킹] 그로스해킹의 정의와 구성

데이터분석가라는 희망직무를 선정한 후에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찾아보았다. 그리고 '그로스해킹'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작정 그로스해킹을 파헤치기 위해 책 한 권을 샀다. 분량이 많은 책이지만 부분적으로 읽을 때마다 책의 내용을 문서화시키고 나중에 적용하기 위해 남겨놓으려고 한다. 그럼 시작하자. 

(책 링크는 글 하단에 남겨놓겠습니다.)

 

그로스해킹은 무엇인가? 여기서 그로스는 Growth다. 즉, 한국어로 성장이라는 의미이다. 그로스해킹이라는 용어는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그로스해킹은 어떤 방법을 의미하는 걸까?

 

< 그로스(Growth) 해킹은 기업 성장 정체의 돌파구 > 

기업들은 스타트업으로 출시한 후 열정적인 마케팅과 기술력으로 어느정도 성장을 하게 된다. 하지만 뭐든 익숙해지면 정체기나 권태기같은 게 오듯이 기업의 성장도 예외가 아니다. 보통 기업들의 성장 정체의 원인으로 두 가지를 뽑는다.

 

1.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안하는 데 대한 기업 내부 절차 관리의 문제

2. 기존 핵심 사업에서 성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성급한 포기

그로스 해킹은 이 두 가지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그로스 해킹은 고객을 끌어모으고 활성화시키고 포섭해서 그들이 더 자주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게 하는 방법이다. 즉,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애착을 갖고 친구들에게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기능을 만드는 것이다.

 

그로스 해킹은 기본적으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의 틀을 깨버린다. 여기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이란, 기업 내부에서 제품 관리, 마케팅, 영업, 엔지니어링이 별개의 비즈니스 단위로 서로 담을 쌓고 있어 각자의 우선순위가 제각각이고 기능 간 상호작용이 제한적인 것을 말한다.

 

그로스 해킹은 기본적으로 '그로스 해킹 팀'이라는 것을 구축하고 팀 단위로 활동을 한다. 그리고 기업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팀 전체가 노력을 한다. 팀 전체의 노력이란, 프로그래밍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지식과 강력한 마케팅의 경험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즉, 과거의 비즈니스와 달리 각 부서간의 상호작용이 원활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소개해 줄 것이며 나 또한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포스팅을 이어갈 것이다.

 

• 먼저, 그로스 해킹의 프로세스를 소개하면서 기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기업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 두번째로는 해당 기법을 정확히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한 일련의 전술을 설명한다. 즉, 사용자나 고객을 어떻게 유치하고 활성, 유지하며 수익과의 연결, 더 나아가 어떻게 성장을 유지하고 가속화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마지막으로는 실제적으로 그로스 해킹 팀들이 사용하며 그로스해커스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일련의 온라인 도구들을 소개해줄 것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3220322?scode=032&OzSrank=1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